통종교 화엄운동

1. 개요
인류와 시방에 행복 열반경계가 두루 넘치는 중중무진화엄법계(초무한정토)의 구현을 위해서는 개개중생의 무명을 밝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곧 종교간의 갈등이다. 이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실질적인 인류최대 최악의 불행을 낳는 무명이다. 고로 일상적인 고정관념을 뛰어 종교가 종교 간의 상호 대화와 상호 존재의 인정을 통해 일아공생공영의 세계를 구현하자는 종교 하나 되기 운동이다.

2. 실천
* 만법 만종교 신상 봉안
* 통종교적 법회개최
* 각종교대의 공동분모연구 및 세미나개최
* 교차봉사활동 전개

3. 각계 반응

1) 긍정적 반응

누구나 미래에 겪게 될 종교 간의 첨예한 갈등을 예측은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용기 있게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을 하기란 여간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이를 제도화하여 실천하는 것은 선각자자적 실천이다.
* 인류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로 진작 실천하였어야 옳은 일이나 기존의 종교성직자들이 직무유기한 점이 없지 않은데 깨어 실천 수행하는 것이 경이롭다.
* 인류가 이상세계로 진입하는데 경제적인 여건이나 과학적 학문의 여건보다 우선하는 최대의 갈등이 곧 종교 간의 갈등이 최대 장애요인으로 이를 해소하는 것의 여부에 달려 있음인데 용기 있게 실천하는 모습이 중중무진화엄법계(초무한정토)를 구현하는 정신적 지도자인 수행자들이 앞장서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 미륵시대란 곧 종교 사상 견해 등의 갈등이 해소된 다양성의 공생공영 문화가 번성한 사회 일 것인데 이를 선행하는 수행정신을 공경한다.
* 앞으로는 경제적인 부와 과학적인 기술의 선진에 따라 민족의 우수성과 입지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정신문화의 우위에 의해 좌우 될 것이 자명한데 이러한 문화가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것 보다 한국에서 그 싹을 피우니 민족과 인류미래 앞에 가슴 뿌듯하다. 하나 중국의 일부 도인이 주석하는 사찰이나 인도의 힌두교 등에서 이와 같은 유형의 종교적 형태가 부분적으로 혹은 상당히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인류미래의 대안사상 등으로 언급되는 등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더욱 배가된 용맹정진이 요구된다.
* 일체는 이름에 불과할 뿐 다 한마음 하나의 진리라고 설파 하신 부처님 이래 역대 조사 고승대덕의 한결 같은 깨침의 소리를, 몸소 실천하는 용기에 환희롭다.
* 신이나 성인의 마음은 통종교적인 마음에서 설한 가르침인데 인간의 무지에 의해 종교 간의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기에 반드시 실천되어야 할 내용이다.
…이하략…

2) 부정적 반응
* 통종교화엄운동은 종교혼합주의에 불과한 비진리적인 비겁한 처사로 본 목적을 실천하지 못하는 허구이다.
* 정통성을 확보하지 못한 사이비종교로 인식될 것 같아 꺼림직 하다.
* 사상일 뿐 실현가능성이 의심된다.
* 만법만종교의 신상을 함께 봉안하고 공경한다고 신성의 사이에 합의동참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사회적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통종교적 신행을 통해 신령한 공덕이 나는지 의문시 된다.
* 그저 의아하고 이상할 뿐이다.
…이하략…

4. 미륵정토종의 견해
* 인간의 시각이 아니라 깨침의 경계에서 보면 모든 종교는 참 행복 열반경계를 구하는 하나의 지향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성취방법에 있어 질적 문화적 깊이 차이와 경계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비록 그 차이가 천양지차의 차이라 해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인류의 큰 과제이다.
* 시방은 분명 공생공영하여야 할 일아공동체로서의 장엄세계이기에 어떤 순교적 희생을 치르더라도 중생계의 무명을 밝히어 제도하는 것과 함께 통종교화엄운동도 반드시 병행 성취되어야 할 긴요한 사항이다.
* 인간이 성취하지 않으면 천지신성불보살과 만종교의 신성의 주도에 의해 많은 희생이 치루더라도 반드시 실행될 사안이기에 선각자 등은 여실히 깨어 동참 실천해야 할 사안이다.
* 시방삼라만상을 비롯한 일체와 하나로 돌아가는 열린 신행을 하는 이들이 각기신앙 혹은 신행의 천지신성이나 불보살로부터 호념과 위호를 받아 길복을 증득하기도 하고 초무한의 깨침을 증득하기도 하여 성불하는 것이다.
* 시방삼라만상은 모두 초무한참나법신불 불성의 한알 한 씨앗에서 현상된 것으로, 상통일치의 근기에 따른 인과윤회의 모습은 각기 다르나 일체의 실성은 부처인 것이다. 고로 모습속의 실성을 직시하여 기초수행을 팽개치지 않고 더불어 병행해 충실히 하는 통종교 화엄운동은 무량의 공덕이 나는 일이며 성불과 정토구현의 핵심 사안이다.
* 이상과 같이 열린 대근기수행자라야 일체공덕을 입는 가운데 법계에서 찬탄받는 현자요 성자요 불보살과를 증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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