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한국 신종교 탐방

7) 여호와의 증인(證人)(Jehovah's Witnesses)

19세기 미국에서 시작된 종파.
1872년 C.T.러셀이 국제성서연구자협회(International Bible Students Association)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러셀의 후임자 J.F.러더퍼드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은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에 의해 그 활동이 주도되고 있는데, 그 두 본부가 각기 펜실베이니아와 뉴욕에 있다. 99개 지부, 229개 국가 및 지역, 447만여 명의 ‘증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에는 1,352개 회관에 7만 4000여 명의 증인들이 있다.
증인들은 ‘왕국회관’이라고 명명한 집회장소에서 정기집회를 가지며 침례를 행한다. 엄격하고 높은 도덕생활을 개인에게 요구하며 이혼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혈(輸血)을 거부하는데, 이에 대해 그들 나름대로의 성서적 근거를 제시한다. 다른 교파들, 정부기관, 정당단체들과의 교류를 전면 거부하는데, 이는 그것들이 무의식 중 사탄의 동맹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인정하지 않으며 성령(聖靈)의 인격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즉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한다.

※ 상기의 내용은 두산세계대백과 사전을 참고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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