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자기세계관람순례길을 허락하여 주셔서 귀감올리옵니다. > 무문한담

귀의삼보! 초성진공 초무한법신불 구족투명 절대무결 태지태능
지복광명 온 누리에...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3박4일의 자기세계관람순례길을 허락하여 주셔서 귀감올리옵니다.

설래는 첫날  용인현택식물원 첫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허브향을 맡으며 들어섰을때 식물원 직원들이 정원을 가꾸고
있었습니다. 희귀식물과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지라고 환경부에서
지정할정도면 얼마나 정성을 다해 가꾸었는지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현택식물원의 따뜻한마음을 받고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부처님의 불두에 합장을하고 중국의 포대화상 스리랑카의
진신사리탑을 지나 미륵반가사유상님께서  너무도 반갑게
반겨주셨습니다.
반가움의 합장을 하고 전주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한옥마을중에 가장큰만큼 볼거리도 다양했습니다.
한복을 대어하여 입은 연인들과 외국인들 어린아이는 공주처럼
어여뻤습니다. 기와의 운치와 멋스러움 초가마당에 정성다해
가꾸어 놓은 정원과 벽돌 하나하나를 예술작품으로 쌓아올린
성당의 아름다움에 흠벅젖었습니다.
태조이성계가 아버지를 위해 세웠다는 효의 비석에서 늘
자신의뿌리에  감사함을 놓치지 않았던 마음이 조선건국에
또하나의 주춧돌은 아니였을까 하는 여운을 남기며 설래는
첫날이였습니다.

둘째날 창녕우포습으로 향하였습니다.
광할한 우포습은 시작은 모든만물을 품어내는 평온 그자체였습니다.
깊이 갈수록 오랜세월을 견뎌낸 아픔과 인고와 상처 그러기에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여 아낌없이 내어주기에 더욱더
시리도록 아름답게 느껴저서 평온함을 주는것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의 품속같은 우포습으로 둘째날을 지냈습니다.

세째날 순천세계정원박람회로 향했습니다.
한국정원으로 들어섰습니다.
고풍스런 멋과맛을 풍기며 정겹고 익숙하여 고향의 향취는
몸과 마음과 정서의 깊이 박혀있었습니다.
일본등 세계각국의 정원을 지나
순천만습지는 습지위로 다리를 놓아 드넓은 습지를 관람할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길을 따라 걸을때면 바람이 갈때를 스치는 소리가 마치 파도소리처럼 들렸습니다. 갈대숲 아래에는 수많은 구멍속에 붉은말똥게가
수즙듯 고개를 내밀고 도망갑니다.
생명의 생태계를 지키며 가꾸어낸  정성의 선물입니다.
겨울이면 천리밖에서 칠일 밤낮을  날아온 철새들의 쉼터가 되어줄것입니다.
온실정원에는 나야가라폭포를
인공으로 만들어놓아 폭포소리가 온정원에 울러퍼졌습니다.
넓은광장은 잔디로 깔아놓아 푸른물결위의 형형색색 불빛으로
별빛을 수놓았습니다.
생태계를 지켜내는 따뜻한 마음이 철새도 사람도 함께 공생공영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네째날 섬진강 대나무숲을 찿았습니다.
쭉쭉뻗은 대나무는 섬진강물이 불어 마을의 침수를 막기위해 직접심은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나무는 마을을 지키는 수문장답게 절계마져 곧았습니다.
구례 사성암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슬아슬한 절벽에 세워진 유리광전 원효대사가 선정중 손톱으로
세겼다는 마애여래입상 수행과 보살행으로 고뇌가 깊었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부처님을 향한 그리움은 아닐까? 하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구례수목원은  수국과 산수국으로 받겨 주었습니다.
그야말로 수국의 나라였습니다.
탐스러운 수국과 있는듯 없는듯 수수한 산수국의 조화로움은
서로를 아름답게 받쳐주고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하나인듯 너무도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사일간의  자기세계관람순례길을 마무리 하며 아낌없이 품고
아낌없이 내어주고 아낌없이 가꾸고 아낌없이 지켜내는
그냥 그대로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실천을 이미 오래전 부터하고 
있었습니다.
전각무상법을 전해들은 무상법은을 받은 저를 돌아보며
부끄럽기 한량없습니다.
무한법은으로 내려주신 자기세계관람순례길을 교훈삼아
조금은 성장하여 신의다하여 귀감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기도올리옵니다.

자기세계관람순례길을 허락하여 주신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감올리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신 시법승사님께 감사올리옵니다.
순례길 스케줄과 운행으로 함께 하여주신 스님분들께 감사올립니다.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순례를 함께 하여주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효능식노 불독관법 일불보살도 성공하겠습니다.

지금  온정을 다해 드리는 초무한자 시방주 이 상보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정도의 금강신의중심 효능식노 불독관법
수행정진이면 이를 관하시고 받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귀감 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