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열어가는 봉축법어 내리심에 귀감하오며.... > 무문한담

귀의삼보  초무한참나법신불 구족광명 온 누리에....

공경하고 사랑합니다.

불기 2565년 거룩하고 성스러운 부처님 오신
날의 참 뜻을 기리며 자기 진실에 깨어난 영혼되도록
봉축 법어 내리시어 은축하여 주신 종은사님전에
귀감의 삼배 올리옵니다.

예전과 다르게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가고
급변하는 세상의 수 많은 인연관계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무명의 여정을
살고 있음을 관하게 됩니다.

부처님 오신 날!

초깨달의 경계에서 설하여 주신 일체실상이
상시수수 초무한자라는 진리를 수지할 수 있는
더 할 수 없는 영광으로 새로운 인간으로 개벽된
새 역사에 함께 하는 책무정진의 길을 갈 수 있음에
귀감올리옵니다.

자신의 세계임에 깨어난 축제의 여정속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정성을 다해 밝히는
연등의 불빛이 더욱 광명하여 혼란속에 초래된
무명의 업장들이 본래 빛을 찾아 함께 기뻐하고
행복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가길 발원하옵니다.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설레임으로 또 다른 새로운
나의 구족의 모습을 현현하여 가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에 관에 깨어 정혜쌍수 불경관법으로 지복보살도
깊고 깊게 나투어 가는 숭고한 여정되길 발원합니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발걸음의 안내자로서
인도하여 주시는 시법승사님전에 감사올립니다.

함께 하는 여정이기에 더욱 힘이 되어주시는
법가의 법형제님들께 감사올립니다.

저의 이 발원이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신의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이루심을
믿사오며 초무한참나법신부처님전에 신의중심하여
정진하옵니다.

감사합니다.
공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