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의 11월 본법회 직설법문 모실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귀감올리옵니다. > 무문한담

귀의삼보!
진공 시방주 초무한법신불 구족광명 온누리에...

공경하고 사랑합니다.

거룩하신 11월 본법회를 선원에서 직설법문으로 모실 수 있도록 무한은축으로 허락하여 주시고 초깨달으심으로 증득하신 무상의 최고급정보 모두 내어 주시며 무한법은 나투어주시는  종은사님전에 예를 다하여 귀감의 삼배 올리옵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3개층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법회는 마치 천상에서 법회를 모시는 듯한 감동의 법석이었음에 귀감올리옵니다.

또한 내려주시는  숭고하며 아름다운 한편의 영화를 시청하는 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잊고 있던 향수를 그리는 마음이 뛰기 시작하고 그 설레임으로 한없이 눈물이 흘러 앞으로 가려도 그 순간 순간의 감동을 놓칠세라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온마음 다하여 귀감의 삼배 올리옵니다.

그 영화 한편을 통해 얼마나 종은사님께서 초깨달으심의 진리를 저희들에게 얼마나 간절히 전하시고 싶어하시는지 길잃고 헤매이며 어디로 갈지 몰라 방황하며 울고 있는 어린 저희들에게 다시 길을 열어주시고 인도하시는 무한 자비사랑 내려주심에 귀감올리옵니다. 얼마나 귀한 보배인지 항상 모두 주시어도 무명함에 알아듣지 못하고 여전히 마군행을 일삼고 있는 제 자신이 한없이 송구하여 가슴이 터지도록 울었음을 고백하오며 성찰하옵니다.

생사를 초월하는 금강신의중심만이 살길이다 하심을 금강신의중심으로 바로 세워 수천만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세워 정진할 수 있기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신의기도 올리옵니다.
오늘 흘린 뜨거운 피눈물이 더이상 헛되이 식지 않도록 허락하여 주신 고귀한 법연과 법맥에 귀감올리오며 겸손한 마음으로 법맥을 통해 내려주시는 생명의 줄 신의를 다하여 지켜내어 광주를 올릴 수 있을 때까지 정진할 수 있기를 신의기도 올리옵니다.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가 되어주시어 길잃은 저희들의 수행여정에 불 밝혀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시법승사님!
깊은 감사 올리옵니다.

조석으로 교화하시며 저희들의 수행여정 점검하여 주시는 스님분들께 감사올립니다.
항상 함께 하여 주시는 법가의 모든 일아님들께 감사올립니다.

저의 이 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신의합장>

귀감 올리옵니다.
공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