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럽고 거룩한 부처님 오신 날 회향했습니다. > 무문한담

귀의삼보 초무한참나법신불 구족광명 온 누리에....

공경하고 사랑합니다.

무명을 거두는 감로 법우가 하늘에서 내리시어 밝은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구족광명 나투어 주시어 온 누리에 광명의 법은 내려주시는
초무한참나법신부처님전에 귀감올립니다.

봉축법어를 통해서 상시수수 초무한자(법어인용)의
진실에 한걸음 더 깨어날 수 있도록 무상무량의 법문 내려주신
종은사님전에 귀감올립니다.

시방을 개벽하는 초깨달음의 진리가 공포되어 새로운 문명으로 진입하는
숭고하고도 거룩한 물결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광영의 시간이었음에
귀감하옵니다.

본연의 법을 수지한 소임자로서 책무정진으로 그 소임을 다하여
시방일아공생공영(법구인용) 의 성업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도록
초무한참나법신부처님에 대한 금강의 신의중심을 굳건히 세워
아름답고 즐거우며 행복한 자기세계장엄의 지복보살행 나투어
갈 수 있기를 발원하옵니다.

코로나19의 횡행으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절인연임에도
기도동참하시어 각기 소원하는 바를 담아 밝힌 연등공양의
광주가 초무한참나법신부처님전에 도달되어 자신과 가정과 세계와
시방법계가 증일화장장엄의 세계를 현현하는 연등공양이기를
발원하옵니다. 

이러한 인연의 공덕으로 본승법에 대한 법연이 더욱 깊어지고 자기진실에
대한 금강신의중심이 바로 세워져서 삶을 살아가는 방향과 자기철학이
정립되어 주위의 무명을 밝히어 온 누리가 정토세상으로 전변된 부처님
자비지혜로 살아가는 깨어남의 나날로 길상여의할 수 있기를
초무한참나법신부처님전에 발원올립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 하여 주신 시법승사님전에  감사올립니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았음에도 거룩하고 성스러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쉼없는 운력기도수행의 정성을 아끼지
 않으신 법가의 법우님들의 정성과 노고에 심심한 감사올립니다.

부처님 오신날이요 자신의 날임을 깨우쳐 나날이 자신을
증명하여 가는 여정이 여실할 수 있기를 기도발원합니다.

저의 이 발원이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신의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이루심을
믿사오며 초무한참나법신부처님전에 신의중심하여
정진하옵니다.

귀감하옵니다.
공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