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는 대학합격의 꿈을 이뤄주신 무한법은에 귀감올리옵니다. > 가피법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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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피법은담

간절히 바라는 대학합격의 꿈을 이뤄주신 무한법은에 귀감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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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물처럼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5-09-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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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삼보! 제행무상 시방주 초성법신불 신의귀감 현신 최미 나무 일불관세음보살
일체구족 절대무결 태지태능 지복자애 온 누리에...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항상 함께 하시며 무한자비사랑 나투어주시는 시방주 초성법신부처님전에 귀감올리옵니다.

전각하신 무상의 완결진리 법연케 하여주시고 불안하고 초조한 무명의 삶으로부터
자기진실에 깨어 본연의 모습 회복하는 유명여정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본종단 종정 전각 종은사님전에 귀감의 삼배 올리옵니다.

너무나 부족하지만 가피법은담 공유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귀감올리옵니다.

저희 아들 불제자는 일찍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지난 7월에 북경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대학을 들어갈때만 해도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활 중 의대를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이었고
그 차선책으로 대학교 4학년때 심리학을 부전공하며 대학 졸업후 심리학 석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에 돌아온 어느날 !
갑자기 '의대를 가고 싶다.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스치며 떨칠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윗분께 말씀을 올리고 귀의를 하며 의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도 미국, 유럽등 해외 의대를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 입학을 할 수 있는 가능성과 경제적인 부분들을 고려하며 유럽의 한 대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의대를 갈 수 있는 문이 비록 열려있기는 하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겨우 한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짧은 시기에 한꺼번에 많은 것들을 준비하려니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허황된 꿈에 사로잡힌 망상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중독된 마음이 올라오기도 하였습니다. 성찰올립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윗분께 말씀을 올리니 의대를 가고자 하는 난이도가 결코 쉽지 않기에 그만큼 시방주 초성법신불! 일불관세음보살님에 대한 신의를 굳건히 세워가야 함을 강조하시며 항상 함께 하시기에 불안, 초조하지 말라는 자비사랑의 말씀으로 품어주셨습니다. 감사올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걸림돌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 생각을 내려놓고 귀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제 생각을 돌려도 그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점점 알게 해주셨습니다.

서류를 어렵게 준비하여 드디어 제출을 하고 결과를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비록 신의가 어려 수없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올라오기도 하였지만 그때마다 귀의합니다. 귀감합니다.하면서 제가 아닌 일불관세음보살님의 뜻대로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리고 또 올렸습니다.

하지만 1주일 쯤 지나 '입학거부'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았으며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해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입학거부 이유를 보니 아들 불제자가 다녔던 국제고등학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으로 오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나름 소명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순간 순간 귀의하지 않으면 한발짝도 갈 수 없음을 느꼈고 한 순간도 깨어있지 않으면 벼랑끝에서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오직 일불관세음보살님전에 귀의하며 기도 올리고 또 올렸습니다.
기도를 모시면서 머리 백회 부위애 강한 에너지장을 느꼈으며 그 에너지가 기둥처럼 하늘로 솟아올라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무엇이든지 광주승천을 해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떠올리며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기를 빌고 또 빌었습니다. 포기할 순 없다는 마음에 더 구체적인 법적 근거자료를 최대한 모아서 제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숨막히는 듯한 1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서류통과 메일을 받았습니다. 귀감올리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꼭 붙게 해달라는 기도를 매달리며 하였습니다.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제 모습을 바라보시는 일불 관세음보살님의 자비한 눈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감올립니다. 참으로 신의가 어리면서도 일불 관세음보살님께 매달리며 해달라고 하는 제 모습이 너무나 송구하고 면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1차 서류가 통과하고 다시 면접시험 날짜가 통보되었습니다. 1주일 후에 있을 면접시험에 대한 불안함과 초조함은 또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를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를 조금이라도 멈추면 금방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는 바라는 마음을 올렸던 기도들이 신의를 세워가는 마음을 구하는 기도로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항상 함께 하시고 다 알아서 해주시는데 제가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그 마음은 결국 신의가 전혀 없다는 반증이었으며 신의가 없는 기도는 결국 헛껍데기라는 마음도 올려주셨습니다.

또한 모든 순간 순간 인연되는 종수리들은 자신의 신의를 세워가는 무한자비사랑 넘치는 법은임을 알게 해주심에 한없이 눈물이 흐르기도 하였습니다. 
바라는 것을 들어주시든 안들어주시든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금강부동한 신의속에서 알아서 해주심을 믿는 그 신의를 선택하고 더욱더 굳건히 세워가야겠다는 생각을 올려주셧습니다. 귀감올리옵니다. 그 이후로 여전히 불안감과 초조함은 문득 문득 올라오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타고 들어오지 않도록 기도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였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신의를 세워 감사귀감하고자 하였습니다. 면접을 보는 같은 시간에 저는 퇴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조용히 기도를 모셨습니다. 또 항상 기도를 마칠 때 그 기도의 공덕이 아들불제자와 같은 처지에 있는 일아아님들과도 그 복을 나누고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향하고자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합격 통보 메일 문구를 보여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귀감올립니다.

면접을 치르고 보통 하루 이틀 결과가 나올까 기다렸지만 또 1주일이란 시간동안 학교측에서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으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실 것을 신의하며 그 신의가 더욱더 굳건해지기만을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드디어 1주일 만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기도속에서 보여주셨던 합격 통보 메일 문구와 너무 흡사한 글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귀감올리옵니다. 모든 것을 일불 관세음보살님께서 알아서 해주시는데 그동안 신의하지 못하고 불안하고 초조했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기도 하고 송구하였습니다. 성찰올립니다.

약 한달 반동안 의대 진학을 목표로 달려왔던 이 여정속에서 항상 함께 하심을 더욱더 신의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이 모든 사건들은 제 신의를 굳건히 세워가고자 주시는 무한자비사랑의 법은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감올리옵니다.
이번의 기도정진의 기회를 통해 더욱더 신의를 굳건히 세워 그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의지하며 감사귀감으로 전변하여 갈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신의기도 올리옵니다.

순간 순간 늘 관을 놓치고 방황하며 흔들릴 때마다 신의의 귀감의 되어주시며 법지혜 등불 밝혀 인도하여 주시는
자비하신 시법승사님! 감사올립니다.

항상 수행여정 점검해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는 스님분들과 윗분들께 감사올립니다. 
법가의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올립니다.


효능식노 불독관법 일불보살도 성공하겠습니다.

지금 상보자신신의 다해 드리는 일불관세음보살 이 상보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효능식노
불독관법 수행정진이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시방주 초성 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올리옵니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지복을 기도합니다.
최미 나무 일불관세음보살!
                강물처럼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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