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임종을 모시고 받은 법은담 올리고자 합니다. > 가피법은담

귀의삼보!  초성 시방주 초무한법신불 신의귀감 현신 미락행 일불 나무관세음보살 절대무결 태지태능 지복광명 온 누리에...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법은의 은혜이시며 무한자비사랑의 은혜로운마음이신 일불 관세음보살님전에 귀감올리옵니다.

법은담 올릴수 있게 해주신 전각종은사님전에 마음받쳐  귀감 삼배 예를 올리옵니다.

15년을 함께 사셨던 아버지를 임종하면서 받았던 가피법은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당료 합병으로 눈이 잘 안보이시고 허리 협착증으로 일어설수 없어 대소변을 받아내야하는 상황이어도 죽어도 집에서 죽겠다 하셨지만 정신은 밝으셔서 경제적인 문제로 일을 하지 않을수 없는 제가 뒷바라지 할수 없는 상황임을 아시고 제가 출근한 틈을 타 한마디 말도 없이 대전 동생을 따라 내려 가셔서 요양병원에 입원하신지 19일만에 임종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퇴근하고오면 늦은 저녁 임에도 같이 밥을 드시겠다시며 기다리시다 늘 제손을 잡으시고는 난 어디가도 네가 있어야혀 네가 편혀 라고 하셨던 아버지를 타지에서 임종을 모셔놓고 마음이 너무도 아팠지만 꼭 절에 49 제는 모실거라는 생각을 놓친적은 없었기에 안심을 하였고 늘 그렇게 식구들에게도 주입을 시켰었기에 한치에 의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임종을 하고 나니 동생들 모두 싸늘 하였습니다.
모두 없던걸로하고 납골당에 모신뒤 각자 집으로가자.
제가 없을때 이미 의논은 끝났다 했습니다.
설득을할 빈틈조차 없는 그들을 대하면서 하늘이 무너지는 실망감에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고
일불관세음보살님을 향한 저의 신의에 너무도 부끄러운 자신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제가할수 있는 일들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기에 나설수도 없었고 그냥 마음속으로 일불관세음보살님 일불관세음보살님께서 해 주십시요.
제가 못하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내려놓는 순간 딸 불자님께서 나서며 자식들이 아무도 못하면 내가 한다.
이모들 교회에 지금도 열심히 나가나요.
반문하자 아무도 대답을 못하고 지금은 바빠서 라고 얼버무리자
난 어떤종교도 믿음도 없지만 할아버지 위해서 가시는길 지금 은행에 들어가는 적금을 깨서라도 이정도는 할수 있다.
다들 그렇게 알고 두번다시 말하지 말고 엄마도 이제 걱정말고 절에 연락해 라고 말하였습니다.
장례식장으로 옮긴뒤 남동생이 저를 불러 누나 마음대로해라 조카한테 이건 아닌것 같다며 절에 연락하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너무도 믿기지 않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대전 화장터가 싸다며 나도 모르게 아버지 등본까지 옮겨 놨던 동생들이 좀 비싸도 아침일찍 화장할수 있는 다른지역으로 옮겨 절에 모실려면 서두르자.
하지만 우린 절에는 다 안간다.
서운해 하지 마라 했습니다.
저는 모실수 있는 것만으로 감동의 법은 이었습니다.
일불 나무관세음보살님 귀감올리옵니다.
그리곤 모두 내려가고 오빠네 식구와 저와 딸 불자님만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믿기지 않는 일들이 또 일어났습니다.
아버지 안계시면 볼일도 없지라고 하였던 동생들 모두 돌아가 앉으니 너무도 불편하였다며 49회향에는 모두 참석하겠다 하였고 수 없이 전화해서 아버지 짐정리를 조언해 주었고 같이 하지 못함을 미안해하며 언니는 할일 다했다 감사 하다는 말들을 전해 주었습니다.
저의 작은 신의로 받기에 너무도 큰 법은혜를 주셨습니다.
일불 관세음보살님 귀감올리옵니다.
늘 다 받고 있으면서도 얼마나 신의하지 못하였던 제 모습인지 되돌아보며 성찰할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일불 관세음보살님 귀감올리옵니다.
늘 희망이시고 무한자비사랑으로 새생명을 주시는 일불관세음보살님께 저를 다 받쳐 신의귀감으로 주시는 은혜로움에 티끌이라도 보은하여 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일불관세음보살님전에 금강신의중심으로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효능식노 불독관법 일불보살도 성공하겠습니다.

언제나 무한자비사랑의 은혜로운 마음이신 시법승사님께 마음 다 받쳐 감사올리옵니다.
늘 가는길 길잡이가 되어 주시는 스님분들께 감사올립니다.
마음을 함께 해 주시는 윗분들께 감사올립니다.
마음을 나눌수 있는 법가의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자신신의 (신의중심)다해 드리는 일불관세음보살 이 상보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정도의 금강신의중심 효능식노 불독관법 수행정진이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지복을 기도합니다.
일불 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