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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삼보! 상시지복 진공 시방주 초무한법신불 구족광명 온 누리에...

공경하고 사랑합니다.

소중한 체현 할수있게 해주신
종은사님전에 귀감의 삼배를 올립니다.

아들이 조금 자라서 이제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있습니다.
귀감올립니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많이 있었지만
실은 걱정도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예약순번이 정해져서 지망하는 곳을 정하고 예약한 후 대기해야하는 시스템이라 그것이 형평성 등을 위해서라지만 혹시 먼곳으로 보내야 할 수도 있고,
그것마저도 순번이 되지 않으면 몇개월을 기다려야 해서
처음엔 그런 부분에 상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저도 보내고 싶었던 어린이집이 있었지만
순번에서 뒤로 많이 밀리면서 다른 곳으로 입학을 시켜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순번이 된 다른 어린이집에 아들과 함께 상담을 갔는데, 시설도 선생님들도 함께 해야하는 아이들도 괜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입학시간이 다가올수록 확정하기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입학할 순번이 된 것만으로도 감사함으로 가야 했지만
그렇게 쉽게 마음이 바뀌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며칠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득 제가 할 수 없고, 맡겨야 한다는
윗분들의 말씀과 지난 법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큰돈은 아니더라도
정성금을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먹고 얼마지나지않아
보내고 싶었던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침 결원이 생겨서 입학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엔 믿기지도 않고 너무 놀라 놓치고 있었지만
"감사합니다. 귀감합니다." 하였습니다.

처사님께 입학정성금을 올려도 괜찮겠냐고 여쭙고
허락하신 후에 정성금을 조금 올렸습니다.
이 모든것이 진공 시방주 초무한법신부처님
무량 가피임에 귀감올립니다.

이러한 귀중한 체현 허락해 주심에 귀감올리오며,
1mm 정진하여 금강신의중심으로 성공의 여정
장엄할 수 있기를 신의중심하여 기도올리옵니다.

저의 이 상보 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귀감올립니다.
공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