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신의 귀감올리옵니다. > 가피법은담

귀의삼보!  상시지복 진공 시방주 초무한법신불 구족광명 온 누리에...

공경하고 사랑합니다.

한결같은 초무한자비사랑의 은혜로움속에서
초깨달음의 초무한법은 이낌없이 내려주시는
은혜로우신 종은사님전에 영광의 귀감 삼배 예를 온 마음 정성 다하여 올리옵니다.

법맥의 소중함을 함께하고자 법은담 올리옵니다.

3년전 친정어머니께서는 설 명절 하루를
앞두고 돌아가셨습니다.
고혈압과 약간의 치매가 있으셨고
큰아들을 먼저 보내면서 겪었던 아픔으로
늘 신경안정제를 안고 사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이틀 전 새벽에 화장실을 가시려고
일어서시던 중 다리가 풀려 주저앉으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모셨지만
그렇게 빨리 가실 줄 몰랐었기에 임종조차
못 본 식구들은 많이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마다 윗분들과 통화로 말씀 모시면서 소통
할 수 있도록 법은 주셨습니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명절 앞두고 큰 일을
치루게 되니 찾아 주시는 분들도 적을 수밖에
없었고 준비해 놓은 것도 없었습니다.

윗분들께서 주시는 말씀 모시면서
하나 하나 진행해 나가는데 무리가 없도록
법은 주셨습니다.

명절 뒷날이라 차도 많이 막히고 모시는 곳까지
만만치가 않을거란 말씀들이 계셨지만
너무도 순조로움속에서 막힘없이 도착할 수 있도록
법은혜를 주셨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명절에 와도 차례상에 절도 올리지
않는 동생들도 절에 모시면 어떻겠냐는 저의 의견에
한마디 반대 없이 동의해 주었고 형편들이
여의치 않음에도 마음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금강신의 귀감올리옵니다.

선원에 모시고자 오는 길에도 시간마다 윗분들과
통화로 말씀 모시면서 너무도 순조롭게 막힘없이
도착하자 버스기사님마저도 놀라와 하셨습니다.

선원에 도착하자 스님분들과 윗분들께서도
이렇게 빨리 오실 줄 몰랐다 하시며 당황스러워
하실 정도였습니다.
무한무량의 가피법은 안에서 무사히 선원에 모실 수 있도록 법은 허락하심에
금강신의 귀감올리옵니다.

병원에 가서야 어머니의 치매가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고 뇌경색으로 어쩌면 오래 걸릴지 모른다는 말씀 들을 수 있었기에
돌아가신 어머니도 남아있는 식구들도 얼마나
크나크신 법은이었음인지
금강신의 귀감올리옵니다.

주시는 모든 것이 초무한자비사랑의
법은이었음을 금강신의 하지 못하였음을
마음깊이 성찰올리옵니다.

금강신의 더욱 굳건히 세워 금강신의로 금강신의
지키고 금강신의 중심으로 귀감정진
해 티끌만큼이라도 보은해 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금강신의 귀감올리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길잡이가 되어 주시고
아낌없는 자비사랑  내려 주시는 시법승사님께
온 마음 정성 다하여 감사올리옵니다.

함께 해주시며  마음 나누어 주시는 스님분들!
윗분들께 감사올리옵니다.

도반의 길 함께 해 주시는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 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금강신의 귀감올리옵니다.
공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