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있었던 무한가피법은담 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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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바람 댓글 2건 조회 1,783회 작성일 23-06-28 09:15본문
귀의삼보! 상시수수 초성진공 시방주 초무한법신불 구족투명 절대무결 태지태능 지복광명 온누리에....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그 어떤 순간 속에서도 저를 향하여 갚을 길 없는 무한법은 내려주시는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감올리옵니다.
제가 오늘 올릴 법은담은 군대시절 저의 하사 분대장과의 관계 속 일어났던 일입니다.
제가 저희 부대로 전입을 갔을 때는 저희 소대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대 인원 모두가 병장이었기 때문에 몇달 내로 전역을 하는 인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쩔 수 없이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하자마자 병사 분대장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나이가 비슷한 하사 분대장의 직속지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사 분대장을 잡기 전에는 착했던 하사 분대장이 제가 병사 분대장을 잡은 순간부터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물고 늘어질 때는 몇시간은 기본이고 때로는 폭언과 욕설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사 분대장은 특히 사람들 앞에서 저의 치부나 실수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참기 힘들었던 것은 자신이 한 실수를 교묘하게 저의 실수로 둔갑시켜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철저한 계급사회이다 보니 제 스스로 그것을 해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언제나 그것은 저의 잘못과 실수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일에 왜 제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겠고 온통 선임들 뿐이라 어디 호소할 곳도 없어서 힘들고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군대 초반 제가 제일 두려웠던 시간은 간부님들이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또 나한테서 무슨 트집을 잡아낼지, 어떤식으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줄지만을 생각하였고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보지만 그것을 고민할수록 제가 바라지 않는 일들이 더더욱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군대 생활을 하면서도 종은사님께서 내려주시는 직설법문을 온라인으로 모실 수 있는 기회를 허락받았습니다. 이 당시 종은사님께서는 고통을 대보대련대길에 비유하시며 고통이 다가올 때는 박수를 치며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법문을 내려주셨습니다.
혼자서 생각을 하다보니 저에게 현재 주어진 고통들은 엄청난 기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 감사함으로 타고넘지 않으면 이 기회를 놓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속으로 감사함을 외쳤습니다. 하사 분대장이 저를 혼낼 때나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줄 때나 속으로는 감사함을 외쳐보려고 하였습니다.
잘 안될때도 많았습니다. 때로는 얼굴표정이 관리가 안되어 2배, 3배로 혼나기도 하였지만 다음 번에 감사함을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제게 주어진 고통에 충실하게 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니 점차 제 안에서 하사 분대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하사 분대장도 부사관 안에서의 계급사회 속에서 나름대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느라 그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어쩌면 그 하사 분대장의 모습이 저의 모습이었고 저의 모습이 그 하사 분대장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하사 분대장과 대화할 때는 제 안에서 공격적인 에너지가 나갔던 반면에 이후에는 편안한 에너지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은 제가 그 하사 분대장에게 말을 꺼내고도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점차 하사 분대장과의 관계가 회복되어가는 것을 느꼈고 이제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따로 불러 면담식으로 얘기하였습니다.
감사함의 힘이 이렇게 큰지 그때 새삼 알 수 있었고 고통을 감사함으로 받아 이 존재를 아주 미약하게나마 일아아의 존재라고 인식할 수 있다면 보수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 생활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법문 모실 수 있도록 허락하여주신 종은사님전에 엎드려 귀감올리오며 그 어떤 고통 속에서도 내려주신 본승의 완결 전각진리를 가슴 속에 새기고 또 새겨 그 심심적적 난이도를 타고넘을 수 있는 수행자될 것을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신의중심하여 기도올리옵니다.
효능식노 불독관법 일불보살도 성공하겠습니다.
지금 자신신의 다해 드리는 초무한 시방주 이 상보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 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귀감 올리옵니다.
강바람 합장.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그 어떤 순간 속에서도 저를 향하여 갚을 길 없는 무한법은 내려주시는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감올리옵니다.
제가 오늘 올릴 법은담은 군대시절 저의 하사 분대장과의 관계 속 일어났던 일입니다.
제가 저희 부대로 전입을 갔을 때는 저희 소대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대 인원 모두가 병장이었기 때문에 몇달 내로 전역을 하는 인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쩔 수 없이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하자마자 병사 분대장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나이가 비슷한 하사 분대장의 직속지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사 분대장을 잡기 전에는 착했던 하사 분대장이 제가 병사 분대장을 잡은 순간부터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번 물고 늘어질 때는 몇시간은 기본이고 때로는 폭언과 욕설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사 분대장은 특히 사람들 앞에서 저의 치부나 실수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참기 힘들었던 것은 자신이 한 실수를 교묘하게 저의 실수로 둔갑시켜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철저한 계급사회이다 보니 제 스스로 그것을 해명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언제나 그것은 저의 잘못과 실수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일에 왜 제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겠고 온통 선임들 뿐이라 어디 호소할 곳도 없어서 힘들고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군대 초반 제가 제일 두려웠던 시간은 간부님들이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또 나한테서 무슨 트집을 잡아낼지, 어떤식으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줄지만을 생각하였고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보지만 그것을 고민할수록 제가 바라지 않는 일들이 더더욱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군대 생활을 하면서도 종은사님께서 내려주시는 직설법문을 온라인으로 모실 수 있는 기회를 허락받았습니다. 이 당시 종은사님께서는 고통을 대보대련대길에 비유하시며 고통이 다가올 때는 박수를 치며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법문을 내려주셨습니다.
혼자서 생각을 하다보니 저에게 현재 주어진 고통들은 엄청난 기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소중히 여겨 감사함으로 타고넘지 않으면 이 기회를 놓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속으로 감사함을 외쳤습니다. 하사 분대장이 저를 혼낼 때나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줄 때나 속으로는 감사함을 외쳐보려고 하였습니다.
잘 안될때도 많았습니다. 때로는 얼굴표정이 관리가 안되어 2배, 3배로 혼나기도 하였지만 다음 번에 감사함을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제게 주어진 고통에 충실하게 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기 시작하니 점차 제 안에서 하사 분대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하사 분대장도 부사관 안에서의 계급사회 속에서 나름대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느라 그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어쩌면 그 하사 분대장의 모습이 저의 모습이었고 저의 모습이 그 하사 분대장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하사 분대장과 대화할 때는 제 안에서 공격적인 에너지가 나갔던 반면에 이후에는 편안한 에너지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은 제가 그 하사 분대장에게 말을 꺼내고도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점차 하사 분대장과의 관계가 회복되어가는 것을 느꼈고 이제는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따로 불러 면담식으로 얘기하였습니다.
감사함의 힘이 이렇게 큰지 그때 새삼 알 수 있었고 고통을 감사함으로 받아 이 존재를 아주 미약하게나마 일아아의 존재라고 인식할 수 있다면 보수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 생활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법문 모실 수 있도록 허락하여주신 종은사님전에 엎드려 귀감올리오며 그 어떤 고통 속에서도 내려주신 본승의 완결 전각진리를 가슴 속에 새기고 또 새겨 그 심심적적 난이도를 타고넘을 수 있는 수행자될 것을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신의중심하여 기도올리옵니다.
효능식노 불독관법 일불보살도 성공하겠습니다.
지금 자신신의 다해 드리는 초무한 시방주 이 상보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기도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 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귀감 올리옵니다.
강바람 합장.
댓글목록
돌다리님의 댓글
돌다리 작성일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항상 무상의 법문으로 무한은축하여 주시는 전각 종은사님전에 귀감 삼배올리옵니다.
군대생활의 고통을 참으로 지혜롭게 승화시킨 강바람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는 계급사회에서 혼자 묵묵히 견디며 내려주신 법문을 행으로 나투어 가피법은을 입게 되었습니다. 신의귀감의 소중한 법은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해인님의 댓글
해인 작성일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항상 함께 하여 주시며 무한은축 자비사랑 내려 주시는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감 올리옵니다.
감사 수행의 크나큰 법은의 체험담 공유하여 주신 강바람님 감사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도 금강신의중심 감사귀감으로 주관을 객관으로 전변 시킬수 있길 신의기도 올리옵니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