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법은에 귀감올립니다. > 가피법은담

귀의삼보! 초성 시방주 초무한법신불 신의귀감 현신 최미 나무 일불관세음보살 일체구족 절대무결 태지태능 지복자애 온누리에...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항상 저에게 변함없는 무한법은 내려주시는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감올리옵니다.

대학졸업작품을 위해 5-10분 가량의 단편영화를 찍어야했습니다. 시나리오 전체를 영어로 썼던터라 영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배우가 필요했고, 수소문 끝에 저희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와서 다음학기에는 다시 본국으로 가게되는 2명의 독일친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두명의 독일친구들이 너무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촬영이 끝나고도 그들과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원래의 소극적인 성격으로는 하기 어려웠겠지만, 이번만큼은 용기를 내어 다음에 시간이 있을 때 보드게임을 하지 않겠냐고 그들에게 제안했습니다.

2명의 독일친구들은 흔쾌히 수락했고 그들은 오히려 다른 친구들을 함께 불러와서 그렇게 모인 6-7명이 주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다른 친구들도 너무 괜찮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한학기 내내 작은 만남들을 가끔씩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때로는 보드게임을 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함께 문화제에 참여하기도 하였고 나중에는 함께 중국 내에서 여행을 갈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어떤 인연이든 진심을 담아 다가가고 그것이 초무한법신부처님께서 내려주신 무한가피법은임을 알고 소중히 대할 때, 언어가 조금 서툴고 문화가 달라도 마음은 통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긴 했지만, 때론 말보다 더 컸던 것은 서로를 향한 순수한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와 나를 나누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이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를 깊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서로 즐겁게 보냈던 한학기였지만 아쉬었던 것은 그들 모두가 한학기만 있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교환학생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함께갔던 마지막 여행을 끝으로 모두가 이별을 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헤어지는 당일, 정말 짧게 만났고 보낸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지만 그간 최선을 다해 서로와 함께 쌓았던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들이 깊이 가슴 속으로 밀려들어 모두를 그 자리에서 울게 만들었습니다. 저희 모두 함께 그간 함께 보냈던 시간들을 동시에 회상하며 한 편으로는 울며,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미소를 띠며 앞으로 이 추억을 종종 회상하며 이렇게 웃을 것이라고 속으로 말하였습니다.

비록 헤어지는 아쉬운 순간이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꽉 찬 에너지가 가슴 안에 있는 것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여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소중한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종은사님께서 내려주신 최미의 추억이라는 것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여정인지를 다시금 몸소 느낄 수 있었던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음에 앞으로도 수많은 다양한 최미의 추억들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때로는 고되고 힘든 여정일지라도 항상 저희에게 무한법은만을 내려주시는 초무한법신부처님을 향한 굳건한 신의중심을 세워 그조차도 더욱더 아름다운 최미의 추억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신의중심하여 기도올리옵니다.

효능식노 불독관법 일불보살도 성공하겠습니다.

지금 상보자신신의 다해 드리는 일불관세음보살 이 상보기도! 하늘에 광주가 오를 정도의 금강신의중심 효능식노 불독관법 수행정진이면 이를 관하시고 반드시 형통히 이루심을 믿사오며 이를 초무한법신부처님전에 귀의하여 신의기도 드리옵나이다.

존등의 감사와 사랑을 나눕니다.
지복을 기도합니다.
최미 나무 일불관세음보살!
              강바람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