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법문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어
1.오늘은 거룩하고 성스러우신 대자대비의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하늘과 땅과 허공 온 누리에
봄꽃이 수를 놓아 겨울은 더 없이 아름답고 장엄한 봄이 됩니다.
그리도 아름답고 장엄한 꽃이 핀 봄날의 자리에는
파란 잎 한잎 두잎 피어나 다음 세계를 녹음으로 장엄합니다.
그렇게 여름이 열립니다.
천지만사는 이와 같이 변하고 변하여 천당극락을 장엄합니다.
2.일체만법의 실상은 있다 없다.
일체는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다.
너와 나, 유아(有我) 무아(無我) 이것은 옳다 저것은 틀리다.
일체는 꿈과 같고 허망하여 집착할 것 하나 없으니 해탈에 이르러야 한다.
아니다. 일체는 있는 이대로 부처 아님이 없고 천당극락 아님이 없으니
있는 이대로 여여함이 법중의 법이로다.
아니아니 아니로다. 언어도단이로다 라고 설하는 법 등등
참으로 중중무진의 진리의 설파가 있습니다.
이 모든 만법의 설파는 일체가 제각기 인연연기를 따라 변하여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3.만법은 차별 없이 모두 생명처럼 고귀하고 존엄합니다.
그러나 그 만법 중에 어느 법이 기둥으로 쓰이는 법인가를 묻는다면
단연코 부처님께서 설하신 진리입니다. 그 중 특정하면 자비법입니다.
4.자비와 통하는 사랑은 상견을 여의지 못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자비입니다.
상견의 실상을 비롯한 삼신성불의 진리를 깨달아 일체만법을 법륜하는 붓다와 초인의 행은 곧 자비사랑이라 불리는 그 모습입니다.
그 어떤 부귀공명이나 주의 사상도 그리고 그 어떤 깨달음도 진리도 종교적 신념도 부처님의 자비사랑의 진리보다 우위에 있지 아니합니다.
자비사랑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곧 절대완결 삼신성불의 진리를 깨달아 실천하는 완결의 성자인 것입니다.
천당극락의 일체 길상이 그의 것이며 시방의 상천세계 신선성불보살천사님들 일체가 공경 찬탄 예배 공양하는 그입니다.
그의 팔자를 일러 신과 붓다의 팔자요 유명여정이라 하는 것입니다.
5.삼신성불이란 곧 법신불과 보신불과 화신불이 각기 역할이 다르나 본래부터 하나인 자리를 회복하여 중도법륜자재한 구족총지의 경계를 말합니다.
삼신성불의 선천성 진리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조물조법 시방주 초무한공이라는 진리요 후천성 진리는 시방일아일신일심 공생공영 조물조법 시방주 책무 대자대비진리입니다.
그리고 이의 둘을 깨쳐 본래 모습을 현상계에 회복 실천 경연하는 자증일주 법락의 미락행삼신성불보살도입니다.
이를 줄여 삼신보살도라고도 합니다. 이는 아름답고 즐거우며 행복한 삼신일체 아신아심(我身我心) 동체대비(同體大悲) 대보살도인 것입니다.
이를 몸소 설하시고 행하신 최초의 성자가 계시니 곧 석가 부처님이셨습니다.
이를 본승불교라 합니다. 본래 본승불교의 진리가 소승화된 불교 내지 공리공론화된 불교로 변화되어 오늘날 유행하고 있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6.오늘날의 문명은 더 없이 편리하고 화려한 천당극락의 삶을 가능케 하고도 남음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마음과 가정과 사회는 더욱 삭막하고 이기적 이익 지상주의적 갈등이 심각해 사람을 상대하고 사느니 차라리 애완용 개나 로봇과 더불어 사는 것이 더 위로가 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착하게 살거나 자비보살도로 살면 되레 손해만 보는 시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시대가 된 것입니다. 맞습니다. 오늘 날 문명의 발전은 천당극락의 생활을 가능케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마음 세계의 발전은 후퇴하여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실지로 착하게 살거나 보살도를 행하는 이를 한 편으로는 우러러 보지만 한 편의 마음 구석엔 유약하게 보고 홀대하는 마음과 이용하려는 마음이 일어나 그리 행하는 무명여정자들이 적지 않은 오탁악세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7.이기적 이익만을 위한 시기 질투 투쟁 전쟁을 일삼는 주의주장과 그 논리와 그리고 자기철학 이념과 문화가 만연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신이 초무한 법계를 창조현현한 시방주임을 모르고 또 책무의 자비사랑을 모르는 하근기의 정신침략행위이자 점령행위이자 폭력행위입니다. 이는 그들의 죄업이고 잘못이지 보살도를 행하는 나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구와 인류가 정신문명 퇴보로 인하여 봉착해 있는 진퇴양난의 일체문제를 해결하는 진리는 초무한공 진리, 본승불교 진리, 즉 삼신성불입니다.
8.세상은 과학문명이 발전하여 복잡 미묘한 문명이기가 지극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과 종교를 비롯한 정신문명은 사양 되고 퇴보하여 되레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차원도약의 진리가 아니면 현 지구에 정체되어 있는 산재한 일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간 쌓여 온 개인의 업장과 상처의 치유는 물론이요 가정의 치유와 참다운 행복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사회와 나라와 인류의 치유와 행복은 꿈도 꾸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초무한의 진리 즉 삼신성불의 진리는 본래 참자기의 모습이기에 이를 수지봉행하면 심리차원도약에 의한 영향으로 마음과 세포와 운명에 정보로 직접 작용하고 파장으로 작용하여 구족총지의 계발과 길상여여의 치유와 건강과 행복을 비롯한 부처님 팔자의 부귀공명 성취 작용과 그 기사이적을 일으킵니다.
9.오늘은 삼계도사 고타마 싯다르타 석가 부처님께서 출현하신 거룩하고 성스러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대광명의 날에도,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의 오늘에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를 비롯한 전염병 유행과 반자비의 이기주의 만연으로 갈등과 빈부격차 그리고 인권경시와 유린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갖가지 반자비의 대소 폭력과 전쟁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수도 행하지 않을 것 같은 참혹한 형태의 살상까지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의 손과 발을 난도질하는 자신의 눈과 귀와 입을 난도질하는 오탁악세의 어리석은 무명여정행입니다.
10.오탁악세의 무명고해를 치유하고 절대행복의 법륜자재해탈열반을 증득하기 위해서는 부처님 삼신성불의 진리와 그 불교의 가르침이 간절히 필요한 때입니다.
마치 빈자의 일등과 같은 전법활동을 비롯한 기도와 수행정진을 포함한 보살도가 특별히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오늘의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도 빈자의 일등과 같은 누군가의 크고 작은 보살도 진리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11.누군가 한 없이 빈천하고 초라하며 지옥 같고 절망 밖에 없는 운명 속에 살고 있을지라도 광주가 천상에 오를 정도의 삼신성불 진리, 참자기 초무한법신불 신의의 기도와 보살도라면 반드시 기사이적이 일어납니다.
공리공론을 여의고 자비사랑의 기도와 보살도 진리 깨달음 실천은 허공의 메아리가 아니요
심리 차원도약을 통한 작용의 변화로 자신의 뇌와 세포를 변화시키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기사이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는 지구와 인류 마음과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12.부처님의 삼신성불 진리는 지구의 모든 사상 주의 주장 철학 과학 학문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 일체와 그 외 초무한 시방 일체 삼세진리를 포함한 구족총지의 진리입니다. 상대적으로는 무상의 진리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무상의 진리 즉 삼신성불 진리의 결실이자 중심진리 부처님 자비광명 진리의 연등 하나 밝힙니다.
13.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밝히는 중추진리 자비사랑의 연등 광명 공덕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이 속히 승화되고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폭력과 전쟁 등의 무명여정 반자비의 폭력과 전쟁이 종식되고 상처 입은 모든 영혼이 치유되어 꿈과 희망과 행복의 자증일주 법락이 여여한 부처님의 자비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도하고 또 은축해 마지않습니다.
-太安 짜가 合掌-
등대법문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어
1.오늘은 거룩하고 성스러우신 대자대비의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하늘과 땅과 허공 온 누리에
봄꽃이 수를 놓아 겨울은 더 없이 아름답고 장엄한 봄이 됩니다.
그리도 아름답고 장엄한 꽃이 핀 봄날의 자리에는
파란 잎 한잎 두잎 피어나 다음 세계를 녹음으로 장엄합니다.
그렇게 여름이 열립니다.
천지만사는 이와 같이 변하고 변하여 천당극락을 장엄합니다.
2.일체만법의 실상은 있다 없다.
일체는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다.
너와 나, 유아(有我) 무아(無我) 이것은 옳다 저것은 틀리다.
일체는 꿈과 같고 허망하여 집착할 것 하나 없으니 해탈에 이르러야 한다.
아니다. 일체는 있는 이대로 부처 아님이 없고 천당극락 아님이 없으니
있는 이대로 여여함이 법중의 법이로다.
아니아니 아니로다. 언어도단이로다 라고 설하는 법 등등
참으로 중중무진의 진리의 설파가 있습니다.
이 모든 만법의 설파는 일체가 제각기 인연연기를 따라 변하여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3.만법은 차별 없이 모두 생명처럼 고귀하고 존엄합니다.
그러나 그 만법 중에 어느 법이 기둥으로 쓰이는 법인가를 묻는다면
단연코 부처님께서 설하신 진리입니다. 그 중 특정하면 자비법입니다.
4.자비와 통하는 사랑은 상견을 여의지 못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자비입니다.
상견의 실상을 비롯한 삼신성불의 진리를 깨달아 일체만법을 법륜하는 붓다와 초인의 행은 곧 자비사랑이라 불리는 그 모습입니다.
그 어떤 부귀공명이나 주의 사상도 그리고 그 어떤 깨달음도 진리도 종교적 신념도 부처님의 자비사랑의 진리보다 우위에 있지 아니합니다.
자비사랑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곧 절대완결 삼신성불의 진리를 깨달아 실천하는 완결의 성자인 것입니다.
천당극락의 일체 길상이 그의 것이며 시방의 상천세계 신선성불보살천사님들 일체가 공경 찬탄 예배 공양하는 그입니다.
그의 팔자를 일러 신과 붓다의 팔자요 유명여정이라 하는 것입니다.
5.삼신성불이란 곧 법신불과 보신불과 화신불이 각기 역할이 다르나 본래부터 하나인 자리를 회복하여 중도법륜자재한 구족총지의 경계를 말합니다.
삼신성불의 선천성 진리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조물조법 시방주 초무한공이라는 진리요 후천성 진리는 시방일아일신일심 공생공영 조물조법 시방주 책무 대자대비진리입니다.
그리고 이의 둘을 깨쳐 본래 모습을 현상계에 회복 실천 경연하는 자증일주 법락의 미락행삼신성불보살도입니다.
이를 줄여 삼신보살도라고도 합니다. 이는 아름답고 즐거우며 행복한 삼신일체 아신아심(我身我心) 동체대비(同體大悲) 대보살도인 것입니다.
이를 몸소 설하시고 행하신 최초의 성자가 계시니 곧 석가 부처님이셨습니다.
이를 본승불교라 합니다. 본래 본승불교의 진리가 소승화된 불교 내지 공리공론화된 불교로 변화되어 오늘날 유행하고 있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6.오늘날의 문명은 더 없이 편리하고 화려한 천당극락의 삶을 가능케 하고도 남음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마음과 가정과 사회는 더욱 삭막하고 이기적 이익 지상주의적 갈등이 심각해 사람을 상대하고 사느니 차라리 애완용 개나 로봇과 더불어 사는 것이 더 위로가 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착하게 살거나 자비보살도로 살면 되레 손해만 보는 시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시대가 된 것입니다. 맞습니다. 오늘 날 문명의 발전은 천당극락의 생활을 가능케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마음 세계의 발전은 후퇴하여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실지로 착하게 살거나 보살도를 행하는 이를 한 편으로는 우러러 보지만 한 편의 마음 구석엔 유약하게 보고 홀대하는 마음과 이용하려는 마음이 일어나 그리 행하는 무명여정자들이 적지 않은 오탁악세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7.이기적 이익만을 위한 시기 질투 투쟁 전쟁을 일삼는 주의주장과 그 논리와 그리고 자기철학 이념과 문화가 만연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신이 초무한 법계를 창조현현한 시방주임을 모르고 또 책무의 자비사랑을 모르는 하근기의 정신침략행위이자 점령행위이자 폭력행위입니다. 이는 그들의 죄업이고 잘못이지 보살도를 행하는 나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구와 인류가 정신문명 퇴보로 인하여 봉착해 있는 진퇴양난의 일체문제를 해결하는 진리는 초무한공 진리, 본승불교 진리, 즉 삼신성불입니다.
8.세상은 과학문명이 발전하여 복잡 미묘한 문명이기가 지극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과 종교를 비롯한 정신문명은 사양 되고 퇴보하여 되레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차원도약의 진리가 아니면 현 지구에 정체되어 있는 산재한 일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간 쌓여 온 개인의 업장과 상처의 치유는 물론이요 가정의 치유와 참다운 행복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사회와 나라와 인류의 치유와 행복은 꿈도 꾸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초무한의 진리 즉 삼신성불의 진리는 본래 참자기의 모습이기에 이를 수지봉행하면 심리차원도약에 의한 영향으로 마음과 세포와 운명에 정보로 직접 작용하고 파장으로 작용하여 구족총지의 계발과 길상여여의 치유와 건강과 행복을 비롯한 부처님 팔자의 부귀공명 성취 작용과 그 기사이적을 일으킵니다.
9.오늘은 삼계도사 고타마 싯다르타 석가 부처님께서 출현하신 거룩하고 성스러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대광명의 날에도,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의 오늘에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를 비롯한 전염병 유행과 반자비의 이기주의 만연으로 갈등과 빈부격차 그리고 인권경시와 유린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갖가지 반자비의 대소 폭력과 전쟁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수도 행하지 않을 것 같은 참혹한 형태의 살상까지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의 손과 발을 난도질하는 자신의 눈과 귀와 입을 난도질하는 오탁악세의 어리석은 무명여정행입니다.
10.오탁악세의 무명고해를 치유하고 절대행복의 법륜자재해탈열반을 증득하기 위해서는 부처님 삼신성불의 진리와 그 불교의 가르침이 간절히 필요한 때입니다.
마치 빈자의 일등과 같은 전법활동을 비롯한 기도와 수행정진을 포함한 보살도가 특별히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오늘의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도 빈자의 일등과 같은 누군가의 크고 작은 보살도 진리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11.누군가 한 없이 빈천하고 초라하며 지옥 같고 절망 밖에 없는 운명 속에 살고 있을지라도 광주가 천상에 오를 정도의 삼신성불 진리, 참자기 초무한법신불 신의의 기도와 보살도라면 반드시 기사이적이 일어납니다.
공리공론을 여의고 자비사랑의 기도와 보살도 진리 깨달음 실천은 허공의 메아리가 아니요
심리 차원도약을 통한 작용의 변화로 자신의 뇌와 세포를 변화시키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기사이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는 지구와 인류 마음과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12.부처님의 삼신성불 진리는 지구의 모든 사상 주의 주장 철학 과학 학문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 일체와 그 외 초무한 시방 일체 삼세진리를 포함한 구족총지의 진리입니다. 상대적으로는 무상의 진리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무상의 진리 즉 삼신성불 진리의 결실이자 중심진리 부처님 자비광명 진리의 연등 하나 밝힙니다.
13.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밝히는 중추진리 자비사랑의 연등 광명 공덕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이 속히 승화되고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폭력과 전쟁 등의 무명여정 반자비의 폭력과 전쟁이 종식되고 상처 입은 모든 영혼이 치유되어 꿈과 희망과 행복의 자증일주 법락이 여여한 부처님의 자비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도하고 또 은축해 마지않습니다.
-太安 짜가 合掌-
등대법문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어
1.오늘은 거룩하고 성스러우신 대자대비의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하늘과 땅과 허공 온 누리에
봄꽃이 수를 놓아 겨울은 더 없이 아름답고 장엄한 봄이 됩니다.
그리도 아름답고 장엄한 꽃이 핀 봄날의 자리에는
파란 잎 한잎 두잎 피어나 다음 세계를 녹음으로 장엄합니다.
그렇게 여름이 열립니다.
천지만사는 이와 같이 변하고 변하여 천당극락을 장엄합니다.
2.일체만법의 실상은 있다 없다.
일체는 있는 것도 아니요 없는 것도 아니다.
너와 나, 유아(有我) 무아(無我) 이것은 옳다 저것은 틀리다.
일체는 꿈과 같고 허망하여 집착할 것 하나 없으니 해탈에 이르러야 한다.
아니다. 일체는 있는 이대로 부처 아님이 없고 천당극락 아님이 없으니
있는 이대로 여여함이 법중의 법이로다.
아니아니 아니로다. 언어도단이로다 라고 설하는 법 등등
참으로 중중무진의 진리의 설파가 있습니다.
이 모든 만법의 설파는 일체가 제각기 인연연기를 따라 변하여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3.만법은 차별 없이 모두 생명처럼 고귀하고 존엄합니다.
그러나 그 만법 중에 어느 법이 기둥으로 쓰이는 법인가를 묻는다면
단연코 부처님께서 설하신 진리입니다. 그 중 특정하면 자비법입니다.
4.자비와 통하는 사랑은 상견을 여의지 못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자비입니다.
상견의 실상을 비롯한 삼신성불의 진리를 깨달아 일체만법을 법륜하는 붓다와 초인의 행은 곧 자비사랑이라 불리는 그 모습입니다.
그 어떤 부귀공명이나 주의 사상도 그리고 그 어떤 깨달음도 진리도 종교적 신념도 부처님의 자비사랑의 진리보다 우위에 있지 아니합니다.
자비사랑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곧 절대완결 삼신성불의 진리를 깨달아 실천하는 완결의 성자인 것입니다.
천당극락의 일체 길상이 그의 것이며 시방의 상천세계 신선성불보살천사님들 일체가 공경 찬탄 예배 공양하는 그입니다.
그의 팔자를 일러 신과 붓다의 팔자요 유명여정이라 하는 것입니다.
5.삼신성불이란 곧 법신불과 보신불과 화신불이 각기 역할이 다르나 본래부터 하나인 자리를 회복하여 중도법륜자재한 구족총지의 경계를 말합니다.
삼신성불의 선천성 진리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조물조법 시방주 초무한공이라는 진리요 후천성 진리는 시방일아일신일심 공생공영 조물조법 시방주 책무 대자대비진리입니다.
그리고 이의 둘을 깨쳐 본래 모습을 현상계에 회복 실천 경연하는 자증일주 법락의 미락행삼신성불보살도입니다.
이를 줄여 삼신보살도라고도 합니다. 이는 아름답고 즐거우며 행복한 삼신일체 아신아심(我身我心) 동체대비(同體大悲) 대보살도인 것입니다.
이를 몸소 설하시고 행하신 최초의 성자가 계시니 곧 석가 부처님이셨습니다.
이를 본승불교라 합니다. 본래 본승불교의 진리가 소승화된 불교 내지 공리공론화된 불교로 변화되어 오늘날 유행하고 있는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6.오늘날의 문명은 더 없이 편리하고 화려한 천당극락의 삶을 가능케 하고도 남음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마음과 가정과 사회는 더욱 삭막하고 이기적 이익 지상주의적 갈등이 심각해 사람을 상대하고 사느니 차라리 애완용 개나 로봇과 더불어 사는 것이 더 위로가 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착하게 살거나 자비보살도로 살면 되레 손해만 보는 시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시대가 된 것입니다. 맞습니다. 오늘 날 문명의 발전은 천당극락의 생활을 가능케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마음 세계의 발전은 후퇴하여 암흑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실지로 착하게 살거나 보살도를 행하는 이를 한 편으로는 우러러 보지만 한 편의 마음 구석엔 유약하게 보고 홀대하는 마음과 이용하려는 마음이 일어나 그리 행하는 무명여정자들이 적지 않은 오탁악세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7.이기적 이익만을 위한 시기 질투 투쟁 전쟁을 일삼는 주의주장과 그 논리와 그리고 자기철학 이념과 문화가 만연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신이 초무한 법계를 창조현현한 시방주임을 모르고 또 책무의 자비사랑을 모르는 하근기의 정신침략행위이자 점령행위이자 폭력행위입니다. 이는 그들의 죄업이고 잘못이지 보살도를 행하는 나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구와 인류가 정신문명 퇴보로 인하여 봉착해 있는 진퇴양난의 일체문제를 해결하는 진리는 초무한공 진리, 본승불교 진리, 즉 삼신성불입니다.
8.세상은 과학문명이 발전하여 복잡 미묘한 문명이기가 지극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과 종교를 비롯한 정신문명은 사양 되고 퇴보하여 되레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차원도약의 진리가 아니면 현 지구에 정체되어 있는 산재한 일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간 쌓여 온 개인의 업장과 상처의 치유는 물론이요 가정의 치유와 참다운 행복도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사회와 나라와 인류의 치유와 행복은 꿈도 꾸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초무한의 진리 즉 삼신성불의 진리는 본래 참자기의 모습이기에 이를 수지봉행하면 심리차원도약에 의한 영향으로 마음과 세포와 운명에 정보로 직접 작용하고 파장으로 작용하여 구족총지의 계발과 길상여여의 치유와 건강과 행복을 비롯한 부처님 팔자의 부귀공명 성취 작용과 그 기사이적을 일으킵니다.
9.오늘은 삼계도사 고타마 싯다르타 석가 부처님께서 출현하신 거룩하고 성스러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대광명의 날에도,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시대의 오늘에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를 비롯한 전염병 유행과 반자비의 이기주의 만연으로 갈등과 빈부격차 그리고 인권경시와 유린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갖가지 반자비의 대소 폭력과 전쟁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수도 행하지 않을 것 같은 참혹한 형태의 살상까지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의 손과 발을 난도질하는 자신의 눈과 귀와 입을 난도질하는 오탁악세의 어리석은 무명여정행입니다.
10.오탁악세의 무명고해를 치유하고 절대행복의 법륜자재해탈열반을 증득하기 위해서는 부처님 삼신성불의 진리와 그 불교의 가르침이 간절히 필요한 때입니다.
마치 빈자의 일등과 같은 전법활동을 비롯한 기도와 수행정진을 포함한 보살도가 특별히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오늘의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도 빈자의 일등과 같은 누군가의 크고 작은 보살도 진리행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11.누군가 한 없이 빈천하고 초라하며 지옥 같고 절망 밖에 없는 운명 속에 살고 있을지라도 광주가 천상에 오를 정도의 삼신성불 진리, 참자기 초무한법신불 신의의 기도와 보살도라면 반드시 기사이적이 일어납니다.
공리공론을 여의고 자비사랑의 기도와 보살도 진리 깨달음 실천은 허공의 메아리가 아니요
심리 차원도약을 통한 작용의 변화로 자신의 뇌와 세포를 변화시키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키는 기사이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이는 지구와 인류 마음과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12.부처님의 삼신성불 진리는 지구의 모든 사상 주의 주장 철학 과학 학문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 일체와 그 외 초무한 시방 일체 삼세진리를 포함한 구족총지의 진리입니다. 상대적으로는 무상의 진리입니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무상의 진리 즉 삼신성불 진리의 결실이자 중심진리 부처님 자비광명 진리의 연등 하나 밝힙니다.
13.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밝히는 중추진리 자비사랑의 연등 광명 공덕으로 코로나19 전염병이 속히 승화되고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폭력과 전쟁 등의 무명여정 반자비의 폭력과 전쟁이 종식되고 상처 입은 모든 영혼이 치유되어 꿈과 희망과 행복의 자증일주 법락이 여여한 부처님의 자비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도하고 또 은축해 마지않습니다.
-太安 짜가 合掌-